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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은 지난해 12월1일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오너가 3세들 중 유일하게 보직이 변경돼 삼성물산 패션부문 원톱을 맡게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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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장은 1월18일 검정색 무스탕 코트에 롱부츠, 검정색 핸드백 차림으로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서울 중구 장충동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삼성 신임 임원 만찬회 행사장으로 들어섰다.
옅은 미소를 지은 채 담담한 발걸음으로 호텔 로비로 들어선 이 사장은 '삼성의 패션 사업'을 책임진 경영인답게 이날 올 블랙의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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